알라딘에서 중고책, CD를 판매하다 (울산 알라딘 중고서점 리뷰)

이사를 한 달 앞둔 요즘, 짐을 1/3 수준으로 줄여야 하기 때문에 책과 CD를 가차없이 정리 중 하나 올려놓고 연락 오기를 기다리기 싫어서 알라딘을 통해 그냥 판매해버렸다.많이 던져야하지만… 어쩔수없네(눈물)

그렇다고 알라딘이 중고책과 CD를 모두 구입해주는 것도 아니다.알라딘에서 매입하는 종류인지 확인 먼저! 알라딘 어플 받고 저기 아래쪽! 바코드 탭에서 조회 가능. 근데 솔직히 대단하다.. 완전 행복 약 2주전에는 매입불가였는데;; 오늘 이거 포스팅하려고 들어갔더니 매입이 되네…? 어제 남은 거 다 팔고 왔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267번길 82층

어쨌든 알라딘에서 구매 여부를 확인한 뒤 챙겨 삼산 알라딘 매장으로 향했다.폴 바셋 맞은편.. 위치가 너무 좋다.

간판도 크고 한눈에 찾기 좋은 오늘 들어온 책 실화? 전국 단위지?울산의 점포 하나에 하루에 저 정도 들어가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아무튼 알라딘 매장에 입장하면 책을 살거에요 코너가 있는 대기표가 있는데 갈때마다 사람이 없어서 바로 직원분이 처리해주세요~~ 아무튼 울산 알라딘 중고서점은 너무 친절하고 좋았어요.3~4번 방문했고, 평범한 소설에서.. 조금 부끄러운 덕질 관련 책까지 판매했는데 전부 딱 물품 상태만 보고 처리해주세요 🙂 참고로 매입금은 그자리에서 바로 현금으로 주십니다 아주 굿, 굿, 굿

이것은 내가 처음에 판매하려고 가져간 것의 왼쪽은 바코드가 있어서 대략 조회가 가능하고 오른쪽은 바코드 조회가 안 되는 물품이었다.왜냐하면 제가 일본에서 구입한거라서…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네이버 블로그에 ‘직수입 앨범’ 판매 후기가 있어서 잘 몰라서 가져갔다.결론적으로 해외에서 구입한 앨범은 매입하지 않는다.. ㅠ 내가 착각한 것이 직수입= 한국에 유통된 것.. ㅠㅠ 내가 해외에서 구입한 것은 직수입이 아니다.. 당연한 일이네.어쩔 수 없이 그 앨범은 번개장터에 올려두었다.아무로 나미에 앨범은 팔렸는데 킨키는 소식이 없고 솔직히 팔리지 않을꺼야.. 혹시 킨키키즈 팬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그대로 보냅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점인 KT 페리 앨범이 두 장 있어서 둘 다 가져갔는데(바코드상으로는 둘 다 판매 가능 물품), 한 장이 조회되는 품목과 내가 가져간 물품이 다르다는 이유로 구매하지 못했다.제가 확실히 한국에서 정상적으로 구매한 제품인데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어요 ㅠ 어쨌든 바코드 조회가 되더라도 구매가 안될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하나 더 파는데 실패한 오디션 일러스트북 만화 오디션 팬이라서 이번 기회에 팔려고 했는데 표지에 얼룩이 있어서 최종적으로 매입 거부당한 것 때문에 당근에 올렸는데 연락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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